지난글에 강아지가 태어나서 올바른 행동으로 사회화에 적응할수 있게

견주의 인내와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하였지요

 

오늘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이이라고 해야되나? 무튼 행동에 대해 몇자 적습니다.

 

반려견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보통 늑대와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반려견들의 행동을 보아도 늑대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반려견의 문제행동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려견들의 영역이나 행동범위내에 들오오면 침입자로 간주하여

 

공격성을 지니게 됩니다. 이건 개들의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다만 이를 자제하고 컨트롤할수 있게 해주는것은 견주의 몫이지요

 

보통 16~20주 정도에 강한 자극이나 공포심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되면 이러한 행동이

 

보이게되는 원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보고 배우고 느꼈냐에 따라

 

1세~ 3세에 행동을 보이며 행동교정을 하지 않으면 피해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은 견주와 가족에게 향하게 됩니다. TV 프로그램에서도

 

가족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종종 볼수 있지요

 

 

 

공포와 불안 

 

견주나 가족에게서 떨어지면 불안하고 작은소리에도 공포심을 가지는 개들이 있지요

 

이는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러한 공포와 불안은 사회적 시기에 사람이 사는 공간의

 

사람들과의 접촉과 주변의 사물들 그리고 또다른 반려동물과 만남으로 보고, 듣고,

 

냄새맡는 등의 행동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주어지지 않으면 낯선환경에 대한 불안과

 

공포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나아가 불리불안을 가져오게 됩니다.

 

 

분리불안

 

견주와 가족에게 떨어져 있으므로해서 나타나는 불안한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과도한 하울링(울부짖음), 주변 사물 물고뜯기 ,

 

배뇨,배설 아무곳에서 하는등의 문제행동들이 일어납니다.

 

 

 

마치며..

 

이런 문제는 결국 견주와 가족에게 있으니 이 또한 인내와 노력으로 조금씩

 

바꿔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견주와 가족은 반려견에게 너무 애착을 가지고 함께 잠들고 식사시간에 무릎위에 놓고

 

왠종일 안고 있는 행동등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1일 1산책을 지키며  주변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 주변환경에 냄새맡고 배뇨하고 배설하는 행동등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목줄은 여유있게 하시고 산책 중간중간에 함께 뛰어다녀 보세요

 

산책을 돌아온후에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한번에 너무 많은걸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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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수많은 반려동물중 가장 으뜸으로 함께하는 동물은 견과 묘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귀엽,깜찍,늠름,든든하면서 사랑스러운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

 

행동발달의 과정이라고 해야 될까요 ㅋ

 

크게

 

신생아 -> 이행 -> 사회화 -> 약령 으로 나눠 진다고 합니다.

 

 

신생아

 

태어나면 약간의 촉각,체온감각과 미세한 미각과 후각만 가지고 있어

 

약 2주간 어미에게 모든걸 의지해야만 합니다.

 

어미에게 지내는 이시기에 어미의 보살핌의 양적,질적인 차이가 이후 성견이 되어서

 

공격성이나 특정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어미에게서만 자랐을때를 비춰 이야기이며

 

사람과 공존하며 견주에 사랑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요 ^^

 

 

 

이행기

 

태어나서 2~3주의 짧은 기간을 두고 이행기라 한다고 합니다

 

이 이행기에는 눈을 뜨고 귓구멍이 열려 소리에 반응하며

 

어미의 의지하지 않고 배뇨랑 배변을 스스로 할수 있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며 같이 태어난 형제들과 장난을 치며

 

어설프지만 으르렁 대며 꼬리도 흔듭니다~ ㅋ

 

이때는 정말 모든게 귀엽고 깜찍하죠 ㅋㅋ

 

 

 

사회화

 

이행기가 끝나고 접어드는 사회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 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이 시기에 견주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반려견이 성격,행동이 180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회성이 잘 길들어졌느냐 아니냐를 두고 이야기하죠

 

반려견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사는세상 가운데 있습니다.

 

산책을 하고 차도 타보고 다른 동물을 보고 주위 사물을 보며

 

견주가 아닌 또다른 사람들을 봅니다.

 

사회화기를 보통 12주정도 보는데 이 시기가 지나는 동안 특정장소 벗어나지 않고

 

머물러 있었다면 낯선환경에 접어들면 불안과 공포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낯선사람을 보면 짖기 보다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려는 행동을 먼저 보이게 되지요

 

낯선사물, 낯선사람등 모든것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게 되며 불안해 합니다.

 

사회화 시기를 놓쳐버린다면 불안과 공포를 스스로 벗어날수 없기에 견주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약령기

 

사회사기와 겹쳐져 대략 12개월까지 본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사회화를 겸하며 반려견과 함께 놀아주는 시기 입니다.

 

놀이는 반려견의 행동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놀이를 통해 신체능력발달과 개 특유의 바디랭귀지를 이해할수 있게 되며

 

강아지의 본성을 자극해 물고 뜯는 강도를 억제하는것도 배우고

 

강아지들의 서열정리와 예의도 배우게 됩니다.

 

이 역시 견주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쓰다버리는 인형이 아닙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서로의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함께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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